최근에 간 카페와 식당

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남산카페 : 마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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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 만나서 명동 갔다왔다 이건 카페 찾아서 남산 쪽 갔을 때 올라가는 길은 힘들었고 내려오는 건 순식간에 내려옴 밀크티​는 뭐 투썸 밀크티랑 비슷한 맛이었고 아아메는 약간 카카오향 나는 느낌이랬다 말차인지 녹차인지 저건 맛 모르겠음


밖에서 찍고 있으니까 매장 불 낮춰주셨다 매우 친절하셨음 화장실은 고장나서 남산공원 화장실 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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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8시 까지 개방하는 화장실이 저 한옥 같은 건물인데 8시 이후론 남산 공원 가야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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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경치는 좋더라 야경 완전 좋아 바람때문에 추워서 밖 테이블엔 못앉았는데 날 풀리고 애인이랑 케이블카 타보고 내려오면서 한 번 들려보고 싶음 음료는 개인카페라 그런지 내가 마신 밀크티가 7천원이었다. 가격은 프랜차이즈보단 비싼 편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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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전엔 포메인 갔다 친구들이 월남쌈 먹을 거라고 간 건데 걍 홍대 로운 샤브샤브나 가자,,,

맛은 그럭저럭이었고 서버 분이 뾰루퉁하게 서빙하셔서 약간 좀 그랬다 쌀국수 존나 좋아하는데 ,,,,, 에머이 갈래
볶음밥은 맛있었음 그게 제일 맛있음


서울대 입구 : 오후의 과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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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몰랐는데 유명한 곳인 것 같았다. 팬케익 맛있었고 내가 시킨 건 시리얼 요거트인데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.

하루에 오전, 오후 계절 과일 팬케익을 20개 한정으로 팔고 오리지널은 한정이 아닌 듯 했음. 그냥 팟타이 먹고 저기 가보자 해서 간 곳인데 꽤 좋았음 대신 매장에 자리가 별로 없다보니 먹고 있는데 옆이랑 밖까지 기다리는 손님들 있어서 뭔가 눈치보여서 후다닥 먹고 나옴 빨리 먹고 나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았음 메뉴 나오는데 웨이팅 손님들이 쳐다보는데 뭔가 부끄러웠음

타이음식집은 이름 까먹음 그린커리랑 팟타이 시켰는데 팟타이 개존맛 그린커리는 난 별로였다 팟타이 또 먹고 싶다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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