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폰6s 케이스 삼
3월부터였나 대림에서 산 youth 케이스 잘 끼고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물도 빠지고 여기저기 깨지고 너덜너덜해져버려 새로 사게 됐다
새로 산 곳은 네이버 스토어팜 테이칼트인데 페이스북 잘 안하는데 들어갈 때 마다 광고 때리길래 들어가서 봤더니 마음에 들어서 사게 됐다 지금 30퍼센트 세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원래 가격은 3만 얼마고 할인해서 23000원 하는 걸 쿠폰 5천원 받아서 18000원에 배송비 3000원에 있던 포인트 몇백원 합쳐서 20000원 초반으로 샀다
사업자 소재지가 같은 지역이길래 빨리 올 줄 알았는데 수요일에 시켰는데 금요일 저녁에 배송이 시작되고 토요일인 오늘 받았다 같은 지역이라 배송시작되고는 빠르긴 한데 결제확인 된 후에 배송 됐단 알림이 없어서 조금 문의를 해야하나 싶은 찰나에 배송 알림이 떠서 조금 그 부분은 아쉽다
내가 산 건 에곤 쉴레 작품 케이스. 터프 케이스는 집에 하나 있는데 써보니까 좀 무거워서 가벼운 하드케이스로 샀는데 대림 굿즈 케이스보다 조금 더 빡빡하고 음량 버튼 부분이 휘어져있다 끼우고 뺄 때 부러질까 무서워서 조심하게 되는데 그러면 잘 안빠지고 잘 안들어간다 그냥 팍! 끼우고 빼야한다 무게감은 생각보다 없고 케이스 없는 폰을 들었을 때 보단 무겁지만 다른 하드케이스보단 가볍다 생각보다 더 파란빛이 돌고 마음에 들지만 세일가격이 아니라면 사는 걸 조금 고민할 것 같다
그래도 새로 산 케이스를 사니까 기분 전환되는 느낌이다 역시 돈 쓰는 건 행복하고 기분 좋아 돈 낭비 최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