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0319 치아교정일지

1월에 조만간 교정기 떼자고 해서 화요일에도 기대를 하고 룰루랄라갔음 14일 예약이었는데 위염으로 골골대서 예약 다시 잡고 감 다음 달에 진짜 떼자고 함


오링 갈아주고 고무줄 다시 받고 계산 기다리는데 엑스레이 찍어야한다고 피어싱 빼라고 함 피어싱 후다닥 빼고 사진 찍고 기다리니까 또 불러서 누워보래 교정 전에 임플란트 때문에 뽑아둔 공간 확인하고 공간이 너무 큰데 두 개 넣기에는 좁도 하나 넣기엔 크긴한데 그래도 하나 넣기로 했음 이가 뚱뚱해질 수 있다고 하면거 음식물 잘끼고 그러면 송곳니 발치하고 거기도 임플란트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함


순간 내 이빨은 왜 이렇게 생겨먹어서 시발,,, 이 생각 들긴 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교정기 떼잖아 이제는,,,


그래서 다음 달에 예약잡고 교정기 떼고 임플란트 박을 수 있게 뼈이식까지 한다고 함 뼈이식 후덜덜.. 설명해주는데 잇몸뼈를 조금 위로 들어올린다고 함 임플란트 박을 수 있게,,, 호달달달,,,, 그거 하고 임플란트 나사박고 이 씌우는데 까지 6개월 걸린다고 했음 근데 가격이 처음 치과갔을 때 들었던 가격보다 비싸짐 뭐지 내가 듣기론 오스템 99만원에 뼈이식 20이라 120 이랬는데 거기선 140 부름 어흐흑 돈먹는 기계 = 나


처음 교정할 때 유지장치도 내 기억으론 따로 돈 내야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,, 20,30든다고 했는데,,,, 대가리 박아야한다 나는,,,

무튼 하악에는 아예 붙어있는 그거도 붙인다고 하고 위엔 임플란트 기다리는 그동안 가짜치아 뭐 달아둔다고 그랬던 거 같음 일단 가봐야 알겠지만 확실히 처음 교정할 때 처럼 오래 걸릴 듯,,,


교정과랑 임플란트랑 같이 시간 잡는다고 원래 가던 시간보다 두시간 늦게 잡음,,, 좀 느긋하게 출발해도 되겠다 다음 달엔